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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의료기관의 모든 의무기록을 통합 관리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장병들의 입대부터 전역까지 체계적으로 건강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BS&C(대표 이휴원)는 국군의무사령부가 추진하는 사단급 국방의료정보체계(DEMIS) 성능개선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BS&C는 오는 2017년 3월까지 전군 사단급 군의료기관의 의료정보체계를 개선한다. 총 사업비는 70억원 가량이 투입된다.
현대BS&C는 주사업자가 되고, 의료정보개발 전문기업인 중외정보기술과 비트컴퓨터가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또한 전문컨설팅기업인 엘리오앤컴퍼니는 업무과정재설계(BPR)를 수행한다.
컨소시엄은 내년 2월까지 설계를 완성하고 10월부터 각군 시범사단에 개선된 시스템을 적용, 국방의료정보체계의 조기 운용이 가능토록 준비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 기간 동안 표준진료지침을 수립해 국방의료정보체계에 투입하면서 격오지 군부대 장병들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게 할 계획이다.
또 노후화된 국방의료정보체계의 인프라를 교체하고 의료서비스의 개선을 통해 군 장병이 입대부터 전역까지 일원화된 의료관리체계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국군의무사령부는 올 3월부터 15명으로 구성된 사업실무추진단을 편성했다. 국군의무사령부 의료관리처장인 윤원숙 준장(진)을 추진단장으로 임명했다.
의무사령관 황일웅 준장은 “군내 모든 의료기관의 의무기록이 통합 관리됨으로써 장병들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 및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예방에서 부대 복귀까지 일괄 책임지는 의료지원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고 의미를 전했다
현대BS&C 홍정화 IT부문 대표는 "이번 사업은 사단급 이하 군보건의료기관의 표준의료정보체계를 정립, 의료정보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군의 건강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