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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신사옥 시대에 돌입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직제개편을 단행하고, 업무효율성을 증가시키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심평원에 따르면 오늘(1일)부터 본원에 1실 3부를 신설하고, 2부를 폐지시키는 등 새로운 규정을 적용해 운영한다.
우선 인재경영실을 만들고 하위 부서로 인재개발부, 인사부, 복지노무부를 이관시켜 각각 직무 전문가 교육제도 운영, 인사운영 계획수립, 임금 및 단체협약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이는 인적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교육관리·지식경영시스템을 공고히 하겠다는 측면에서 마련됐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노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경영지원실 소속으로 ‘정보보호부‘를 신설, 운영한다.
정부3.0 추진 등 정책지원과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강화를 위해 의료정보융합실에 ‘빅데이터부’도 만들었다.
비급여 정보 공개 등 관련 업무 통합운영을 위해 분류체계실에 ‘의료정보표준화부’를 신설하는 한편 기존 ‘건강정보부’는 폐치시켰다.
또 대외협력 업무의 추진력을 제고하고 유기적 대응을 위해 ‘대외협력부’를 없애고 ‘기획예산부’와 통합운영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이번 직제개편의 특이한 점은 업무 연관성 및 이해도 증진 등을 위해 부서 명칭을 대폭 변경했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 ▲수가기획부→수가개발1부 ▲수가관리부→수가개발2부 ▲포괄수가기획부→DRG운영부 ▲DUR기획부→DUR관리부 ▲약제기획부→약제관리부 ▲교육부→인재개발부 등으로 변경된다.
이밖에도 기존 업무를 타 부서로 이관해 진행하는 등 업무분장도 이뤄졌다.
이를 살펴보면 ▲정보화지원부-청구 S/W 검사 및 인증 업무 ▲기준관리부-치료재료 급여기준 관리시스템 구축 ▲의료정보표준화부-진료비 정보 공개 ▲DUR정보부-약품비 절감 장려금 ▲자보심사운영부-자동차보험심사위원회 등 조정이 이뤄졌다.
심평원 관계자는 “현재 인력이 2327명에서 내년도 2449명으로 늘어나는 부분을 반영하고, 국정과제 등 정부정책 지원 및 핵심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실무기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내외 교육기능을 강화해 인적자원 개발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고려했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