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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전문가들이 모여 한 목소리를 냈다.
7일 대한모체태아의학회, 대한신생아학회, 대한모유수유의학회, 대한소아심장학회, 대한소아외과학회, 대한주산의학회, 한국모자보건학회,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등 8개 학회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대한민국 저출산 대책 의료 포럼’ 창립총회를 열었다.
대한민국 저출산 대책 의료 포럼은 저출산 관련 의료정책의 수립과 실행에 대한 제언, 자문, 평가에 참여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료계의 역할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정부 정책수립을 위한 자문, 토론회, 학술적 지원을 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국민 홍보, 교육에 참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통일 이후 국가 모자보건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을 하는 한편 다문화 가정의 정착을 위한 정책 수립에 참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날 총회에서는 배종우 교수(대한신생아학회, 경희의대)가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배 교수는 “우리나라 출산율은 2014년 기준으로 1.21로 우리와 비슷한 초저출산(1.3미만)을 경험한 OECD 10 개국은 모두 이 같은 현상을 탈피한 반면 대한민국은 아직도 초저출산의 덫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적으로 시급한 당면 과제인 저출산 사회 극복을 목적으로 의료분야 학술단체들이 힘을 보태기 위해 포럼을 출범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동대표는 배종우 교수(대한신생아학회, 경희의대), 안명옥 원장(국립중앙의료원), 신손문 교수(한국모자보건학회, 단국대제일병원), 신종철 교수(한국모자보건학회, 가톨릭의대)가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