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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병 줄기세포치료제 '바스코스템'이 희귀의약품 신청을 통해 국내 환자 접근성 향상에 재도전한다.
10일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원장 라정찬)은 바스코스템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바스코스템은 버거병 환자 자신의 지방 조직을 10~20cc 채취, 고순도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만을 성인(체중 60kg) 기준 3억개로 배양해 근육에 주사하는 자가성체줄기세포 치료제다.
앞서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은 바스코스템을 2005년부터 연구, 개발해왔으며 지난 6월 30일 식약처에 지정신청을 했지만 긍정적인 결정이 늦어져 자진 취하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희귀의약품 신청에는 새로운 의학적 증거자료가 추가됐다. 임상 1상과 2상 완료 후 대상 환자를 2년 이상 추적 조사한 결과가 보완됐다.
추적조사 결과, 임상에 참여했던 설문 대상자 모두 아무런 부작용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사지절단이 진행된 환자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진통제를 포함한 버거씨병 관련 의약품을 끊게 됐음을 확인, 희귀의약품 지정요건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라정찬 바이오스타 원장은 "바스코스템이 실용화되면 외국인 환자를 우리나라로 적극 유치하겠다"면서 "지난 수 년간 받아왔던 해외원정 시술의 오해를 말끔히 불식시키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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