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7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선택과 집중' 글로벌 제약사 재편 속도
경영 효율화 목적 잇단 대규모 M&A, "인력 감축 등 주시"
[ 2015년 12월 20일 20시 00분 ]

글로벌 공룡 제약사들이 선택과 집중을 위한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면서 새해를 맞았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일본 다케다, 프랑스 사노피와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을 비롯해 각 제약사간 사업부 재편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는 1등 사업부문을 강화하고, 사족(蛇足)에 해당하는 사업을 타제약사에 매각해 경영 효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프랑스 최대 제약기업인 사노피와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은 약 180억유로(한화 23조원 상당) 규모의 사업부 교환을 추진한다.


베링거는 사노피의 동물의약품 사업부를 인수하고, 사노피는 베링거의 일반의약품 사업부를 인수한다는 계획이 주요 골자다. 


베링거의 경우 MSD, 바이엘 등과의 동물의약품 경쟁에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며, 사노피는 당뇨와 백신분야에 일반의약품 사업을 확대하는 포석이다.


더욱이 양사는 21만개의 신약후보물질을 공유해 각 회사별 신약 개발에도  새로운 동력을 부여한다.


아스트라제네카(AZ)는 다케다로부터 호흡기질환 사업 인력 200명과 제품군을 인수한다. AZ가 호흡기 분야를 3대 중점 사업분야 육성하고 있는 만큼 전략적으로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다.
 

이로써 AZ는 액타비스의 호흡기 치료제 북미 판권, 스페인 알미랄의 호흡기치료제 개발 및 판권 등에 이어 다케다의 COPD 약물인 '닥사스(로플루밀라스트)'를 비롯한 치료제 및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


다케다 역시 비주력 분야로 분류됐던 호흡기질환 사업부 매각을 통해 암과 소화기질환 분야에 경영자원을 집중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이 밖에 내부 조직 개편에 착수하는 사례도 있다. 올해 MSD의 일반의약품 사업 인수를 마무리한 바이엘은 내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현재 바이엘코리아는 2016년 1월 1일부터 생명공학기업으로 재탄생하는 '뉴(NEW) 바이엘'을 위해 내부 사업부 개편 및 인력 전면 재배치를 마쳤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올해 GSK와 노바티스의 사업부 교환이 마무리 된 데 이어 '선택과 집중'을 앞세운 전략적 구조조정이 추세"라며 "다만 그 이면에는 인력 감축이 뒤따르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태환기자 kim715@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日 다케다, 아스트라제네카에 호흡기질환 매각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