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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의생명연구원 홍순선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정하는 ‘중견 연구자 지원사업 – 도약(전략)’ 사업에 지난 17일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홍순선 교수는 2015년 11월부터 3년간 총 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난치성 암인 췌장암의 새로운 표적 인자를 발굴하고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인하대병원과 인하대학교가 공동 진행하는 이 사업은 현재 치료 표적이 없고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 암의 대명사인 췌장암 환자의 혈액과 조직에 시스템 생물학(next-generation sequencing)을 이용해서 췌장암 신규 타깃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췌장암 진행 과정에서 신규 타깃의 역할을 규명하며 이에 대한 저분자 물질 및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홍순선 교수는 “꾸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연구사업에 선정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시스템 생물학을 이용해 체계적인 췌장암 타깃 인자 발굴은 물론, 더욱 발전된 난치성 암 치료 개발 전략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