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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원외처방 매출액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여전히 대웅제약이었다. 하지만 2위 한미약품, 3위 종근당 등과의 격차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외처방 매출은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소폭 증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상위 업체들 간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이다.
27일 신한금융투자가 발간한 원외처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1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1.4% 증가한 8058억원이었다. 누적 조제액은 8조813억원이었다.
국내 업체의 총액은 55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 증가했으며, 외자사는 2525억원으로 2.2% 늘었다. 외자사 점유율은 31.3%로 전년 동월 대비 0.2%p 높아졌다.
처방약 시장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24.8%로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과거와 달리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점유율이 안정화되고 있으며 25% 내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30위 미만 영세 업체 점유율은 24.4%로 전년보다 0.2% 증가했다. 11위부터 30위까지 중견 업체의 점유율은 19.4%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원외처방 조제액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대웅제약으로 30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한미약품 296억원, 종근당 294억원, 동아에스티 210억원, CJ헬스케어 173억원 순이었다.
이 외에도 유한양행 156억원, 일동제약 141억원, 삼진제약 133억원, 대원제약 122억원, 보령제약 110억원 등이 상위 10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상위사들 간 희비는 엇갈렸다. 가장 두각을 나타낸 곳은 삼진제약으로 전년 121억원 대비 10.6% 증가한 133억원의 처방액을 기록,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종근당 역시 5.6% 증가한 294억원을 기록하며, 2위 한미약품과 격차를 2억원으로 줄였다. 보령제약도 5.1%, 대원제약 2.2%, 한미약품 0.2% 늘었다.
반면 동아에스티는 스티렌 등의 특허만료에 따른 처방액 하락을 극복하지 못했다. 이 회사 처방액은 전년 대비 7.3% 하락한 210억원에 그쳤다.
일동제약과 대웅제약은 각각 4.6%, 3.8% 줄어든 141억원과 302억원을 기록하며 부진했으며, CJ헬스케어(-1.7%), 유한양행(-1.3%)도 소폭 하락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 약가 인하정책 등 내수시장 성장에는 부정적인 면이 많다. 특히 올해 메르스 사태 등에 따라 전반적으로 성적이 부진했지만 내년은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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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
2014년 11월
(억원) |
2015년 11월
(억원) |
증감률
(%) |
|
대웅제약 |
314 |
302 |
-3.8 |
|
한미약품 |
296 |
296 |
0.2 |
|
종근당 |
278 |
294 |
5.6 |
|
동아에스티 |
226 |
210 |
-7.3 |
|
CJ헬스케어 |
176 |
173 |
-1.7 |
|
유한양행 |
158 |
156 |
-1.3 |
|
일동제약 |
148 |
141 |
-4.6 |
|
삼진제약 |
121 |
133 |
10.6 |
|
대원제약 |
119 |
122 |
2.2 |
|
보령제약 |
105 |
110 |
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