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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여년간 단 한 차례의 노사분규 및 쟁의가 발생하지 않은 제약회사가 있다. 보령제약 노사는 올해도 상생을 위한 결의에 동참키로 했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지난 5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 및 품질관리 시스템 정착을 위한 노사결의’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최태홍 사장과 고윤정 노조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혁신적 사고와 열정적 실천으로 생산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동시에 생산의 질을 높이는 ‘2016년 경영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아울러 PIC/S GMP시스템과 함께 예산 신공장 건립에 맞춰 더 높은 생산성 향상을 준비하고자 노사가 하나돼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발표된 결의문을 통해 임직원은 새롭게 도입되는 SAP운영을 위한 전문가를 육성하고 투명한 생산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수 있도록 SAP시스템 안정화에 전력키로 했다.
또 우리는 생산설비의 철저한 예방정비 시스템을 운영하고, 제조/품질문서의 체계를 재정립해 생산경영의 질을 높이게 된다.
이 외에도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유지 ▲Best Company ▲Gobal 보령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한다는 3가지 사항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보령제약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초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상생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를 만들어오고 있다.
특히 노사결의대회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노사분규나 쟁의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상생의 길을 걷는 모습이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는 경영목표를 달성은 물론 보령이 지향하고 있는 ‘Best Company, 글로벌 보령’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제약은 200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이어 2009년에도 서울지방노동청 주관 노사화합선언 우수사업장으로 뽑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