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6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자금난 등 공사 중단 '동백세브란스' 부활하나
‘국가 재난대응전문 의료기관’ 지정 논의…일반 600병상·재난 200병상
[ 2016년 01월 10일 20시 00분 ]

자금난 등으로 2014년 12월 공사가 중단된 동백세브란스병원의 신축 공사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이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을 만나 대규모 국가 재난이 발생할 경우 전문적으로 대처할 의료기관 신설 필요성을 설명하고, 동백세브란스병원을 ‘재난대응전문 의료기관’으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상일 의원은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거점 병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대형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 능력이 떨어져 국민 불안을 불식시키지 못하고 있다”면서 “재난대응전문 의료기관을 신설해 상시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 대처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재난이 발생할 때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거점 병원은 유지하되 재난 대응 전문기관도 육성함으로써 재난 대응 노하우를 공유한다면 재난 규모에 따른 짜임새 있는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 “재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어떤 시스템이 좋은지 보건복지부와 협의하고 있다”며 “이번 요구사항도 같은 맥락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의원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경우 동백세브란스병원에 대한 국비 지원이 가능해져 자금난 등으로 중단된 동백세브란스병원의 공사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


연세의료원 또한 정부의 운영자금을 지원 받아 안정적인 병원 운영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의료원은 지난해 4월 발의된 ‘재난 및 안전관리의 기본법 일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병원 부지를 국가에 기부체납하고 정부 예산으로 병원 신축을 통한 운영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만약 동백세브란스병원이 재난대응전문 의료기관으로 건설되면 평상시 600병상은 일반병원으로 운영하고 200병상은 항시 재난의료에 대비한 비상용 병원으로 운영된다.


당초 지하 4층, 지상 13층, 800병상 규모의 청사진을 그렸던 동백세브란스병원은 올해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지난 2012년 야심차게 공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연세의료원의 자금난과 불확실한 의료 환경, 의료진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지난 2014년 12월 이후 공사가 중단됐으며, 현재 지상 2층까지 골조공사가 마무리됐으나 구조물 공사를 시행한 롯데건설이 철수한 상태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연세의료원, 잃어버린 3년···재정 회복세 더뎌
'모교 신축' 힘 보태는 연세의대 선배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