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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산업보건센터가 문을 연지 48년만에 최첨단 시설로 발돋움했다.
현대차는 오는 14일 울산공장 산업보건센터의 준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기존 건물을 허물고 200억원을 투입해 48년 만에 종합병원 수준의 최첨단 종합병원 수준으로 발전했다는 설명이다.
1968년 문을 연 산업보건센터는 현대차 임직원들의 기본적인 진료와 검사, 일반·특수 건강검진이 이뤄지는 기관이다.
현대차는 전문 의료인력을 기존 의사 7명에서 가정의학과 의사 1명을 더 늘리고, 응급구조사도 3명 더 보강했으며 산업전문 간호사 6명도 신규 채용했다.
기존 1층에서 2층으로 커졌고 연면적도 2배가 넘는 5280㎡에 달한다. 각 층에는 주요 과목별 진료시설과 각종 검진시설이 갖춰져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뇌혈관과 심혈관 질환에 대비한 뇌혈류 장비, 동맥경화 장비, 초음파 장비 등을 추가로 도입했다. 산업보건센터와 분리 운영하던 건강증진장(근골격계 재활시설), 한방 검사·진료시설도 한 곳으로 통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산업보건센터는 임직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