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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양국의 기업과 연구기관, 병원, 대학 등 공동 기술개발사업이 추진되는 등 새로운 모델이 성공적으로 제시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정완길)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돗토리현 산업진흥기구에서 '초정밀 의료기기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 R&D프로젝트 모색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양국 의료기기의 강점을 기반으로 각 지역의 기업매칭을 통한 새로운 제품 개발을 협력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바탕으로 상호 의료기기산업 현황 및 보유기술, 기술개발에 대한 DB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내 희망기업의 수요도 발굴해 기술교류 중개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기업과 연구기관, 병원, 대학 등이 참여하는 공동기술개발로 사업을 발전시켜 신시장 창출에 도전하는 한·일간 새로운 기술협의 모델을 제시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원주의료기기는 지난해 11월 일본 후쿠시마에서 열린 '일본 메디칼 크리에이션 후쿠시마'에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 바 있다. 이를 기점으로 일본 후생성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정완길 원장은 "히라이 돗토리현 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의료기기분야의 양국 공동연구 지원은 물론 제품 사업화 분야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정 원장은 "향후 강원권 의료기기기업의 완제품과 정밀화된 부품소재를 보유한 돗토리현 기업이 상생해
제3국 수출 성공 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