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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엔브렐(에터너셉트)의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국내명 브렌시스)'가 유럽 허가를 획득, 판매에 돌입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베네팔리'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최종 허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베네팔리는 EU 회원국 28개 국가와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등 유럽 경제공동체(EEA: European Economic Area) 3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베네팔리는 작년 12월 국내 출시된 브렌시스와 동일한 에타너셉트 바이오시밀러로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축성 척추관절염 및 건선을 포함하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한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올해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회사로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가격 경쟁력이 있는 베네팔리는 유럽 국가들의 의료 재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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