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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의료기관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국 시안에 ‘한중합작병원’을 개원했다.
대구시는 18일 중국 시안에 한중합작병원인 ‘K-뷰티 메디컬 센터’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K-뷰티 메디컬 센터’는 중국 국립시안의과대학이 투자하고 대구 우수 중소병원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서 기술, 인력 공급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센터는 한국청년취업연구원이 8년간 공동 운영권을 갖는 방식이다.
센터는 국내 학생들로 해외 인턴십을 실시하고 필요 시 현지 취업까지 연계시켜 ‘해외의료진출’과 ‘청년 일자리 창출’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의료분야 해외 진출사업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해 6월 중국 동원투자그룹과 협력, 중국 상해에 ‘메디시티 대구 K-뷰티 숍’을 개원한 데 이어 시안에도 대구 의료거점을 구축하게 돼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와 지역의료기관의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내게 됐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의 역량을 총집결해 국제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국제의료사업과 관광의 연계를 통해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