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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에서 100년 등 장기간 계약이 유지되는 제대혈 보관 특성상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가 시도되고 있다.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는 채취된 제대혈을 이용해 검사하는 신생아 희귀질환 검사 서비스를 무료로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제대혈을 보관하면 기형아 검사와 대사질환검사를 포함해 조직적합성항원(HLA검사)까지도 분석,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다.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의 신생아 희귀질환(PTNS /Prenatal Test & Neonatal Screening)서비스는 태아 또는 신생아를 대상으로 희귀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진 돌연변이들을 심도있게 검출한다.
특히 제대혈은행의 HLA 검사(조직적합성항원검사)는 검사비용이 고가여서 제대혈 이식 시에만 검사를 시행하지만 이번 유전자검사 서비스에는 HLA검사가 포함됐다.
아이코드 관계자는 “HLA 검사를 먼저 시행해 유사시 언제든지 HLA결과를 아이코드에 요청해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코드는 이와 함께 기존 제대혈 보관자들에게도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고객 리워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부에서 제기되는 가족제대혈 무용론과 같은 이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뇌성마비 및 발달지연 등에 제대혈 이식이 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맞춤서비스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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