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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대웅>한미>MSD>종근당 順
지난해 원외처방 순위, 상위 10개사 중 8곳 실적 감소
[ 2016년 01월 20일 20시 00분 ]

지난해 상위 제약사들의 원외처방 실적이 약세를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 10개사 중 8곳이 마이너스 실적을 보였다.


20일 유비스트의 제약사별 원외처방 현황[아래 표]을 분석한 결과 2015년 1000억원을 넘어선 업체는 국내 17곳, 외자 10곳 등 총 27곳이었다.


원외처방액이 가장 많은 업체는 화이자(3899억원)였으며 대웅제약(3801억원), 한미약품(3630억원)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이들의 실적은 전년도보다 각각 1.7%, 5.6%, 2.2% 감소했다.


상위 10개사 중 유일하게 처방액이 증가한 MSD(3629억원)와 종근당(3527억원)은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노바티스(3103억원), 동아에스티(2630억원), 베링거인겔하임(2611억원), 아스트라제네카(2432억원), CJ헬스케어(2067억원) 순이었다.


이 중 2014년 3025억원의 원외처방실적을 보인 동아에스티는 13.1%나 감소했으며, 아스트라제네카(–9.0%), CJ헬스케어(-6.8%) 등도 감소폭이 컸다.


실적 감소를 보인 대형제약사들은 다른 신약 출시 및 도입, 원료의약품, 해외수출, 건강기능식품 등 다른 사업을 통해 외형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뚜렷했다. 


반면 오리지널의약품의 특허만료로 제네릭을 출시하고 있는 중형제약사들은 영업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실적성장을 가져오는 모습이다.


실제 삼진제약, 대원제약, 보령제약, JW중외제약, 유나이티드제약은 2014년 대비 각각 6.7%, 7.4%, 5.0%, 5.2%, 7.2%의 원외처방 증가를 보이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길리어드는 전년 931억원 대비 24.2% 늘어난 1157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아스텔라스는 17.3% 늘어난 1156억원, 다케다도 9.9% 증가한 1050억원을 기록, 처음으로 1000억원대에 진입했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저조한 실적은 대한민국 의료계를 강타한 메르스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안다”면서 “다행히 4분기 완전한 회복세를 보였던만큼 올해 보다 나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순위

회사

2014년

2015년

증감률(%)

1

화이자

3968

3899

-1.7

2

대웅제약

4028

3801

-5.6

3

한미약품

3713

3630

-2.2

4

MSD

3621

3629

0.2

5

종근당

3485

3527

1.2

6

노바티스

3221

3103

-3.7

7

동아에스티

3025

2630

-13.1

8

베링거인겔하임

2612

2611

-0.0

9

아스트라제네카

2673

2432

-9.0

10

CJ헬스케어

2218

2067

-6.8

11

한독약품

2199

2061

-6.3

12

유한양행

1949

1859

-4.6

13

GSK

1969

1790

-9.1

14

BMS

1915

1752

-8.5

15

일동제약

1845

1716

-7.0

16

삼진제약

1480

1579

6.7

17

대원제약

1339

1439

7.4

18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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