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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견인 확인된 '보건의료산업'
진흥원 분석, 신규 종사자 급증 추세…자동차·반도체 대비 1.6배·4.5배 ↑
[ 2016년 01월 22일 20시 00분 ]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보건의료산업이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주요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행한 2015년 보건산업 일자리 동향 분석에 따르면 보건복지 분야의 취업자가 6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의료산업 분야의 취업 유발계수는 14.7명으로 자동차 8.8명, 반도체 3.2명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준이었다.


전체 취업자 증가 규모에서도 보건산업분야는 2004~2008년 6만3000명에서 2010년~2014년 13만9000명으로 두 배 넘게 성장했다. 


보건산업 종사자수는 전체 157만3000명(2015년 2분기 고용보험 피보험자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으며 2015년 2분기 보건산업 신규 종사자수는 7만8503명이었다. [표참조]



그 중 보건업 신규 종사자는 6만7032명이며 제약산업은 4071명, 의료기기산업 3415명, 연구개발업은 550명이다.


2014년 한 해에만 30만2726명이 보건산업 분야에 일자리를 구했다.


보건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종사자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업종은 의료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으로 81.8%를 차지했다.


제약산업은 8.2%이며 의료기기산업은 5.3% 수준이었다.


보건산업 종사자 중 78.1%가 여성으로 남성 종사자수에 비해 월등히 높았으며, 연령대는 30대가 27.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50세 이상이 24.7%로 많았고, 40대 24.3%, 29세 이하 23.7%로 고르게 분포돼 있다.


현재 보건산업은 바이오, IT헬스산업 등으로 파생.융합해 신산업 분야로 확대되고 있어 향후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전략의 주요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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