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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이 다국적사 출신의 외부인사를 대표이사로 영입, 또 다시 윤도준 회장과의 투톱 체제를 마련해 주목된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2016년 2월 1일자로 박스터 코리아에서 대표를 지낸 손지훈씨를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1월 25일 밝혔다.
신임 손지훈 사장은 국내사와 다국적사의 대표이사 경험을 갖고 있는 해외통이다.
손 신임 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이후 BMS 미국 본사 근무를 시작으로 동아제약 해외사업부 전무를 거쳐 헬스케어 회사 박스터 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동화약품은 “손 사장은 제약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변화혁신, 목표 달성 추구와 지속적 성장(Sustainable Growth) 및 조직안정화를 이끌 적합한 인물”이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손 신임 사장은 박제화 전 부회장, 이숭래 전 사장에 이어 다국적사 출신 인사다. 현재 대표이사는 OTC 부문 경력의 오희수 상무가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자체 신약과 ETC 부문 매출 개선 등 문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손 신임 사장 영입은 동화약품의 향후 사업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회사는 "손 사장 영입으로 동화약품 OTC와 ETC의 균형 있는 성장과 글로벌 사업 확대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며 R&D 부문의 성과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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