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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가 현지 기업과 손잡고 인도네시아 검진센터 사업에 진출한다.
26일 랩지노믹스는 최근 인도네시아 기업 ㈜와르나웅글(PT. Warna Unggul)과 해당국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와르나웅글(CEO Roy Sutanto)은 인도네시아 섬유화학 분야 전통 강자로 최근 바이오〮의료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설립 및 인도네시아 소재 검진센터(Commercial Lab) 완공 일정 등을 논의했다.
랩지노믹스는 인도네시아 독립진단실험실(ICL·Independent Clinical Laboratory) 시장에 진출해 검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뎅기열, 말라리아, 장티푸스 등 열대 감염성 질환 및 결핵, 자궁경부암 등 유병률 높은 질환에 대해 자체 개발한 PCR(중합효소 연쇄반응) 키트를 통한 차별화된 진단 서비스 및 암 관련 특수분자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랩지노믹스는 NGS 기반 비침습산전 선별검사 '맘가드', 신생아 대상 유전질환 선별검사 '앙팡가드', 소아 대상 유전질환 선별검사 '노벨가드' 등의 진단키트를 보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시자에서 해당 제품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 사는 싱가포르, 태국 등 아세안공동체(ASEAN Community) 주변 10개국으로의 진출도 구상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와르나웅글 로이 수탄토(Roy Sutanto) 최고경영자(CEO)는 “인구만 2억5000만명으로 시장 잠재력이 클 뿐 아니라 지난해부터는 대한민국을 벤치마킹해 전 국민 의료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의료서비스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랩 지노믹스 관계자는 “이번 검진센터 사업이 다양한 진단키트 제품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