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길병원, 남극기지 의료진 파견
원격진료시스템 활용 극지 대원들 건강관리
[ 2016년 01월 27일 16시 16분 ]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이 남극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과학기지에 파견된다. 원격진료시스템을 활용해 극지 대원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극지 의학 연구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송도국제도시 내 극지연구소(소장 김예동)와 극지 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극지 대원의 건강증진과 의료인력 수급 문제 해소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과학기지에는 약 100여 명의 대원이 파견돼 기후변화, 첨단과학 등에 대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 대원은 주로 피부 상처 및 염좌와 같은 피부외상, 소화불량, 복통 등 소화기 증상과 근육통, 관절염 등의 근골격계 증상 및 피부염 등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원들은 현지의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인해 가까운 칠레로 후송되거나 한국으로 돌아와 치료를 받고 있다.

 

극지연구소는 의료진을 직접 채용해 남극에 파견하고 있지만 열악한 근무 여건과 파견 전후 경력 단절 등의 문제로 인해 의료진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길병원은 남극세종과학기지에는 인턴급 이상, 장보고과학기지에는 외과 전문의 경력 3년 이상의 의료진 등 2명을 파견키로 했다.

 

이르면 올해 10~11월부터 1년 단위로 파견 근무를 하게 될 예정이다. 근무를 마친 의료진은 다시 병원에 복구하게 된다. 남극에서의 근무 경험은 경력으로 인정된다.

 

길병원은 현재 구축하고 있는 원격진료 시스템을 활용해 남극 현장 내 환자 발생 시 전문의와 실시간으로 진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다. 극지를 중심으로 한 신약개발 공동연구 등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근 병원장은 “극지연구와 의학, 과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고무적”이라며 “특히 극지연구소가 인천에 있는 만큼, 인천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대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예동 소장은 “길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의학 연구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어 앞으로 극지의학 연구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협력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미기자 ksm6740@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길병원-가천의대, 유전체 연구 본격 시동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