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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신사옥 개청식에서 새로운 CI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원주시대 개막을 알렸다.
27일 심평원 따르면 지난해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를 열어가는 국민의료평가기관’이라는 뉴 비전을 수립했고, 최근 원주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 같은 전환기를 맞아 조직 안팎에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 이번에 선보이게 된 새 CI[사진]라는 설명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CI 제정을 계기로 앞으로 심사평가 및 정책개발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더욱 높여나가면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적으로는 유엔(UN)이 표방하는 ‘보편적 건강보장(UHC)’의 확산을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CI 개발을 담당한 한국과학기술원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는 “종전 CI가 단일표상체계로 고정적 형태를 지녔다면, 새 CI는 보건의료 생태계에서 상생과 역동의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한편 27일 진행된 신사옥 개청식에는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 국토교통부 김기수 지원국장, 강원도청 맹성규 경제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김기선 의원(원주지역구), 이강후 의원(원주지역구)등이 참석했다.
또한 원주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장, 의약단체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심평원의 성공적인 원주 안착을 기원했다.
심평원 신사옥은 원주혁신도시에 2013년 착공해서 2015년 11월 준공됐으며, 원주시 시화(市花)인 장미를 형상화해 설계됐다.
규모는 연면적 6만1469m2(약 1만8600평)으로 지하 2층, 지상 27층으로 현재 이전을 끝마친 상태이며 12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