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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의 '베네토클락스'가 단일제 신약허가 심사 중인 가운데 미국 FDA로부터 세 번째 혁신치료제로 지정 받았다.
애브비는 FDA가 고용량 항암화학요법를 받을 수 없고 치료 경험이 없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저메틸화제 병용 임상시험약물 베네토클락스를 혁신치료제로 지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작년 4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에 대한 혁신치료제 지정과 지난 1월 리툭시맙 병용 시 혁신치료제 지정에 이은 세번째 결과다.
현재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체내에서 정상 혈액 세포를 밀어내고 특정 유형의 백혈구를 과도하게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5년 미국에서만 2만명 이상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는 상황이다.
이번 혁신치료제 지정은 연구에 보고된 65세 이상 치료 경험이 없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 데이터에 따른 것으로 고령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위한 단일한 표준 요법이 없는 상황에서 의미가 있다.
애브비의 연구개발 부사장 마이클 세베리노 박사는 “베네토클락스가 3번째로 혁신치료제에 지정된 것은 폭넓은 가능성을 지닌 치료법을 찾고자 한 애브비 노력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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