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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지난 2일 보건복지부·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 중구와 ‘병문안 문화개선’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가 차원의 병문안 문화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권역별 선도병원이 민·관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홍일표 국회의원, 김강립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강신원 인천광역시 보건복지국장, 박명성 인천광역시 중구 부구청장,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정영호 인천광역시 병원회장 등 인천광역시와 의료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인하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는 최초로 '포괄간호서비스' 병동을 운영, 인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병문안 문화 개선에 앞장서왔다. 현재 전국 최대 규모의 포괄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병문안 문화개선’을 위해 오후 12시부터 14시, 18시부터 20시의 면회가능 시간을 정해 안내하고 있다. 현재 인하대병원에서는 접수과정부터 면회 제한에 대해 안내하고 출입증을 제공해 패용한 사람에 한해 병동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방문객 명부를 작성해 적정 면회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병동에서도 담당 간호사의 병실 순회로 자발적인 방문객의 귀가를 유도하고 있다. 김영모 병원장은 “병문안 문화는 국가적 차원에서 개선이 이루어져야 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이번 협약은 인천 지역사회 병문안 문화 개선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포괄간호서비스 제공 이외에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환자의 빠른 쾌유를 도울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