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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의 자회사인 안국바이오진단이 알레르기(Allergy)진단 사업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안국바이오진단은 2014년부터 한 번의 검사로 43종의 알레르기 물질을 측정할 수 있는 진단칩 프로티아 알레르기 Q의 국내 독점판매를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해 말 국내 최다인 107종까지 진단이 가능한 '프로티아 알레르기 Q64[사진]'를 출시해 적극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장비 중에서는 안국바이오진단의 프로티아 알레르기 Q64가 가장 많은 알레르기 물질를 커버하고 있으며 전 과정 자동화 장비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107종의 알레르기 진단 중 아토피 진단의 경우 단독 급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견과류, 과일, 라텍스 등 한국인이 자주 접하는 물질들로 인한 알레르기 진단에 용의하다.
또한 소량의 혈액으로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소아의 알레르기 진단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안국바이오진단은 국내 최초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자궁경부암 유전자 분류 진단 기술을 보유 하고 있다. 멀티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철결핍 조기진단 기술을 개발해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기도 했다.
또한 모기업인 안국약품은 3종의 바이오마커와 질병진단결정시스템으로 구성된 난소암 진단 키트인 OvaCheck는 5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자용 임상시험을 마쳤고, 식약처 허가용 임상시험 승인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다.
추후 제품 출시와 동시에 안국바이오진단이 국내 독점 판권을 갖게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15년 8월 ‘한국투자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사모투자전문회사’로부터 표면 및 만기이자율 없이 50억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해 신규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한 상태다.
최근 체외진단 분야 전문가를 영업·마케팅 총괄 본부장으로 영입, 다양한 플랫폼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국바이오진단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국내 시장 점유율을 50%이상으로 끌어 올 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