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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의 스페셜티케어 사업부문인 사노피 젠자임이 아스트라제네카 표적항암제 '카프렐사(반데타닙)'의 국내 판촉에 돌입한다.
지난해 7월 카프렐사의 전세계 판권을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사노피 젠자임으로 이전하는 합의가 이뤄진 후 국내에서도 11월께 판권 이전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카프렐사는 혈관내피성장인자 수용체(VEGF)와 표피성장인자 수용체(EGFR)의 경로를 저해하는 경구용 키나아제 억제제로 미국 NCCN 가이드라인에tj Category 1(가장 높은 권고수준)로 지정된 약물이다.
23개국에서 331명의 갑상선 수질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시험결과 카프렐사 300mg 투여군의 무진행생존기간 중간 값은 30.5개월로 위약 투여군에 비해 생존 기간을 연장(HR=0.46, 95% CI: 0.31-0.69; p<0.001)시켰다.
특히 2015년 11월 1일부터는 보험 급여에도 등재됐다.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갑상선 수질암의 증상 조절 및 생존 기간 연장을 위한 단독, 1차 요법으로 투여 시 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박희경 대표는 “갑상선 수질암은 예후가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는 유두암과 달리 사망률과 전이율이 높아 환자들의 고통이 더욱 심하다”며 “갑상선 수질암 환자들에게 카프렐사를 통해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