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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40대 여성이 냉동 보관을 한 난자로 아이를 낳는데 성공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오사카에 거주하는 44세의 여성 간호사가 미래의 출산에 대비해 2012년부터 자신의 난자를 동결해 놓았다가 2014년 난자를 해동한 뒤 남편의 정자를 사용한 체외 수정을 통해 출산했다.
이 여성은 난자를 냉동 보관할 당시에는 결혼 계획은 없었지만 미래에 출산할 가능성에 대비해 난자 동결을 결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암 치료 등 의학적 이유로 난자를 동결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동결 난자로 출산을 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일본 산부인과학회는 난소 출혈이나 감염 우려, 태아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을 고려해 건강한 여성이 난자를 동결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