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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와 제천 지역에 당뇨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당뇨바이오 치유 벨트가 조성된다. 두 지역 특색이 각기 달라 공조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충주시와 제천시가 공동 신청한 '당뇨바이오 치유 벨트 조성 사업'이 4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2016년 지역 행복생활권 연계협력 선도사업에 선정됐다.
두 지역은 2018년까지 30억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충주는 당뇨바이오 특화 도시를 지향한다. 당뇨 교육 시스템과 관련 장비 구축을 통한 당뇨힐링센터 조성 사업, 힐링캠프 운영, 위험군 예방 교육 등을 전담한다.
한방과 치유의 도시를 표방한 제천은 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마을 리모델링을 통한 한방힐링센터 조성, 체지방 다이어트 교실, 맞춤형 워킹교실을 비롯한 당뇨 자가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두 도시는 지난해 8월 사업 발굴 간담회를 시작으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사업 타당성을 공동 검토하는 등 긴밀한 협업 체계를 갖추고 사업 준비를 해왔다. 또 가톨릭대 의료진을 비롯한 의학전문가로 자문위원회도 꾸려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