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가 게놈을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에 나선다.
울산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공모사업인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중 '게놈 기반 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정부가 발표한 의료기기 개발 지원정책과 바이오헬스산업 규제개혁·활성화 방안, 유전자 검사 134종 국민건강보험 적용 등과 일치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2018년까지 국비 29억6000만원과 지방비 7억4000만원 등 모두 37억원이 투입된다.
울산시는 게놈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를 이용한 헬스케어 등의 융합을 통해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시대를 열어 간다는 계획이다.
사업 계획에 따르면 울산과학기술원(UNIST) 게놈연구소(소장 박종화 교수)는 게놈을 해독·분석하는 역할을 하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진단 치료기기 개발을 지원한다.
사업 성과물은 지역주민 건강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게놈 샘플은 생명윤리관련 법령에 따라 관리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1000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국민 전체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