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웅제약서 분리 알피코프 "품목 재정비"
67개 자진 허가취소…윤재훈 회장 취임후 조직·시스템 개편 예고
[ 2016년 02월 10일 20시 00분 ]

지난해 말 대웅제약에서 분리된 국내 1위 연질캡슐 제조업체 ‘알피코프’가 품목 재정비에 나섰다.


대웅의 창업주 윤영환 명예회장의 삼남인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사실상 대웅의 경영권 승계 절차를 최근 마무리한 가운데 차남인 윤재훈 회장의 독립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1월 스스로 허가 취하한 품목은 50곳 제약사의 245품목이었다. 이 중 알피코프는 전체의 27%가 넘는 67품목을 취하했다.


이어 명문제약 36품목, 슈넬생명과학 16품목, 비씨월드제약 8품목, 경남제약 7품목, 삼진제약 7품목 순이었다.


실제 알피코프는 무기질제제인 '훼로씨연질캡슐'을 비롯해 혼합비타민제인 '세레놀연질캡슐', 골격근이완제 '메바론정', 칼슘제인 '쿨본정' 등 대부분 일반약 비타민제의 허가를 폐기했다.


지난달 15일 윤재훈 전 대웅 부회장이 회장에 취임한 알피코프는 1983년 대웅제약과 세계 최대 연질캅셀 전문제조업체인 미국 R.P 쉐러 코퍼레이션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기업이다.


국내 연질캡슐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암웨이와 허벌라이프 등 다국적 기업의 검증 절차를 100% 통과한 한국 유일의 업체이기도 하다.


알피코프는 제조자 설계 생산(ODM)과 주문자 상표부착 생산(OEM) 분야에서 국내 메이저 제약회사 90%를 고객으로 두며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일반에게 널리 알려진 품목으로는 우루사와 이지엔6 등이 있다. 또 서울 대치동에 있는 마리아칼라스홀 운영 등 공연 사업과 레스토랑, 포토스튜디오, 남성월간지 ‘덴’ 등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주사인 대웅은 알피코프 지분을 전량 전량인 36만2468주(64.75%)를 윤재훈 전 부회장에게 매각, 계열 분리시켰다.


알피코프 2대 주주였던 윤 전 부회장은 기존에 갖고 있던 지분율 29.75%에 대웅의 주식을 합쳐 총 94.5%의 지분을 확보, 알피코프 1대 주주가 됐다.


업계 관계자는 “윤재훈 회장 취임으로 알피코프는 조직 및 시스템 개편에서부터 품목정비까지 적지 않은 변화가 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윤재훈 회장은 윤영환 대웅 명예회장의 차남이다. 1961년생으로 경복고, 미국 덴버대 MBA를 나와 1992년 대웅제약에 입사했다. 대웅메디칼 사장 및 대웅상사 사장, 대웅제약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대웅제약, 3년전 떠났던 윤재승 대표이사 복귀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