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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이 알레르기 진단기에 이어 난소암 진단키트까지 질병진단사업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안국약품은 "현재 개발 중인 난소암 진단키트 OvaCheck Dx의 연구자용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식약처 허가용 임상시험 승인 신청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허가용 임상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OvaCheck Dx는 조기 난소암의 진단 정확도를 20%이상 상승시켜 난소암 환자의 5년 생존율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국약품은 또 자회사인 안국바이오진단과 함께 개발한 철결핍 정밀진단용 다중바이오마커 측정 키트인 FerriCheck를 식약처 품목허가 승인받았다.
3종의 바이오마커로 구성된 FerriCheck은 국내 최초의 다중바이오마커(단백질) 허가 제품으로 만성질환으로 인한 빈혈(ACD, anemia of chronic disease)과 철 결핍 빈혈(IDA, iron deficiency anemia)을 정밀 진단하는 제품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현재 신의료기술 평가를 진행 중이며 암환자 빈혈 진단으로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에서 연구자용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활용해 난소암에 이어 전립선암, 유방암, 대장암 등 다양한 암종에 대한 연구개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