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지필름소노사이트 코리아가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와 연동되는 이동형 초음파 진단장비를 출시했다. 응급 상황에서 환자 소생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후지필름소노사이트 코리아(대표 강선영)는 7인치 프리미엄 태블릿 초음파 진단기 ‘iViz(아이비즈)’[사진]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지필름소노사이트는 일본 후지필름이 지난 2011년 미국의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 전문회사 소노사이트를 약 1조원에 인수해 만든 회사이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비즈는 후지필름소노사이트의 최첨단 혁신 기술이 집약된 이동형 초음파 장비다.
아이비즈는 7인치 태블릿에 무게가 520g에 불과해 손에 들고 사용할 수 있다. 가벼운 무게에도 불구하고 카트 형태의 초음파 장비 수준의 선명한 이미지가 구현된다. 병원 안팎에서 자유롭게 초음파 이미지를 전송하고 저장, 리뷰 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됐다.
아이비즈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IT솔루션과 연동돼 병원 도착 전인 엠뷸런스, 헬기, 재난현장 등에서 원격 진단이 실시간으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현재 상용화된 초음파 장비 중에서는 유일하게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를 수신하고, 환자 진료 리포트를 전송할 수 있다. 초음파 동영상을 이메일로 전송하고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으며 병원 내 의료영상전송시스템(Local PACS)과도 연동된다.
강선영 대표는 “아이비즈는 후지필름소노사이트 기술의 결정체”라며 “아이비즈는 1분1초를 다투는 응급상황에서 더 빨리 그리고 더 많은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