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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존슨앤드존슨(J&J)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J&J 고르스키 글로벌 총회장, 게리 푸르든 글로벌 의료기기 부문 회장 등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상호 간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양측은 한국의 의료기술과 임상시험 능력, 의료기기 및 제약부문에서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향후 정밀의료 연구와 차세대 로봇수술 개발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진엽 장관은 J&J과 세브란스병원이 협력하고 있는 차세대 로봇수술 플랫폼 개발과 관련해 한국 의료로봇 개발 기업과도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한미 간 주요 화두인 정밀의료의 실현 및 산업화를 위해 한국 정부기관 및 병원과의 R&D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과의 열린 협력 노력을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아시아 허브화 및 글로벌 진출 면에서 또 하나의 초석을 다졌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