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현대중공업-서울아산병원 ‘로봇의료’ 윈윈
병원에 보행재활로봇 설치, 환자 치료 임상시험 착수
[ 2016년 03월 17일 11시 17분 ]

현대중공업이 로봇과 의료서비스를 결합한 '의료자동화 패키지사업'에 본격 나섰다.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의료'와의 결합에 뛰어든 셈이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서울아산병원에 자사의 보행재활로봇을 설치하고, 실제 환자들을 치료하는 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현대중공업의 보행재활로봇을 활용해 환자를 치료 중인 모습 _현대중공업 제공

 

이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 치료에 보행재활로봇을 활용해 로봇을 이용한 질환치료 체계를 정립하고, 의료로봇의 안전성과 임상적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다.
 

현대중공업은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형 의료자동화 패키지를 개발하고, 향후 국내 병원 및 요양기관에서의 실증을 거쳐 해외 수출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말 미래창조과학부가 한국정보화진흥원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미래성장동력 플래그십 과제’에 ‘첨단 의료자동화기기의 의료패키지화 및 실증을 통한 산업 활성화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017년 5월까지 1, 2차 연도로 나눠 사업을 진행한다.

보행재활로봇 외에 환자이동보조로봇, 종양치료로봇, 정형외과수술로봇 등 현대중공업이 독자개발한 로봇 3종에 대한 임상시험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우수 중소기업을 의료기기 제작에 참여시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유도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중공업은 앞서 지난 1월 환자이동로봇 제작업체 선정을 위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발굴한 5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향후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 유치 및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해 이들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현수 현대중공업 중앙기술원장은 “의료자동화는 오는 2018년 세계 시장 규모가 수십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산업”이라며 “플래그십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해외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자동차 제작로봇, 액정화면(LCD) 운반로봇 등 산업용부터 의료용까지 생산하며 세계적인 로봇 메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허지윤기자 jjy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서울아산병원 "환자 수술 걱정↓ 만족도 ↑"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