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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의료원장 정남식)이 국내 처음으로 개방형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사진]
18일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의과학연구처와 의료원 산학협력단이 ‘연세의료원 연구 네트워크(Y-HRN, Yonsei-Health Research Network)’를 구축, 연세의료원 소속 연구자와 연구업적 등을 공유한다.
Y-HRN을 통해 의대, 치대, 간호대, 보건대학원, 연세대학교연구자들과 쉽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연세대학교 내부 공동 연구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외부 연구자들과의 연구 네트워크구성도 쉬워졌다.
나아가 국내·외 제약회사, 의료기기회사, 연구소 등 바이오산업 기관에 연세의료원의 연구 역량을 알려 의료산업화를 가속화하는 산학협력의 접점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외국의 유수대학 및 병원에서는 연구 성과 분석 솔루션인 ‘Scival’을 연구 네트워크로 운용하고 있지만 대부분 논문 데이터를 중심으로 지원된다.
반면 Y-HRN은 논문 외에 여러 연구관련 데이터에 대한 통합검색이 가능하고, 연구자와의 네트워킹 기능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Y-HRN에는 연세의료원의 연구자원이 통합돼 있다. 현재 1201명의 연구자와 3만5677건의 논문, 1481건의 특허, 1만9360건의 연구과제, 7518건의 임상시험에 대한 정보가 모여 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동물실과 최첨단 연구 장비를 가지고 있는 에비슨 의생명 연구센터, 48종의 최신 연구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임상의학연구센터, 국내 최대 규모의 임상연구 전용공간을 가지고 있는 임상시험센터 등 연세의료원의 연구 인프라 현황을 통합 소개하고 있다.
Y-HRN은 검색 기능을 강화해 통합검색은 물론 어떤 연구자들이 있는지와 논문, 연구과제, 특허, 임상시험, 연구 인프라별 검색이 가능하다.
검색된 특정연구자의 상세정보에는 연구자의 전문분야, 학술경력, 주요 연구관심 분야는 물론 그 동안 진행했던 연구자의 논문, 특허, 연구과제, 임상시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연세의료원 홈페이지에서는 연구자의 논문제목만 확인이 가능 했으나, Y-HRN에서는 해당 논문의 초록까지 검색된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연구자의 임상시험과 연구과제도 검색이 가능하며, 누구나 홈페이지(https://yhrn.yonsei.ac.kr) 접속을 통해 연세의료원이 보유한 연구자 및 연구업적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Y-HRN은 연구자들의 네트워킹도 강화했다. 만약 외부의 연구자가 Y-HRN을 통해 검색한 후 공동·융합 연구를 원하는 의료원 연구자가 있다면 홈페이지 내 네트워킹 요청을 통해 연구자와 메시지, 링크(Lync)를 통한화상/음성회의, 채팅 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송시영 의과학연구처장은 “Y-HRN을 통해 연세대학교 및 국내·외 산업·학교·연구소·병원의 공동연구를 활성화시키고, 융합연구 생태계 조성과 의료산업화 성과 창출은 물론 글로벌 공동연구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