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미·삼천당, 아스트라 '포시가' 조성물 특허 회피
특허심판원 수용, 국내 제약사 중 우선 판매허가권 도전 가능
[ 2016년 03월 26일 06시 19분 ]

한미약품과 삼천당제약이 아스트라제네카 당뇨병치료제 '포시가' 복합제의 조성물 특허 회피에 성공했다. 양사는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먼저 우선판매허가권에 도전할 수 있는 첫 발을 딛었다.


25일 특허심판원에 따르면 한미약품과 삼천당제약은 지난 23일 아스트라제네카를 상대로 한 소극적 권리범위 확인심판에서 청구성립 심결을 이끌어냈다.


권리범위 확인 대상이 된 특허는 '당뇨병 치료를 위한 SGLT2 억제제로서의 글루시톨 유도체와 아미노산 결정질 용매화물 및 복합체'의 일부 항목이다.


이번 결과로 양사는 향후 제네릭 개발을 위한 우회로를 마련했다.

아직까지 포시가의 물질특허 2건은 깨지지 않았지만 PMS 만료일인 오는 2019년 11월 25일 이후에 제네릭을 개발하면 국내 허가와 제네릭 우선판매 권한까지 얻을 수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한미약품과 삼천당제약은 특허무효심판보다 권리범위 확인이 유리한 것으로 판단해 전략적으로 심판을 청구한 것으로 분석된다.


양사는 소극적 권리범위 확인심판을 작년 10월 청구하기 전 이미 포시가 조성물 특허에 도전한 바 있다. 삼천당제약은 2015년 4월 해당 조성물 특허 무효소송을 시작해 7월 취하했으며, 한미약품은 3월말부터 현재까지 무효소송을 진행하는 중이다. 


포시가의 물질특허가 오는 2023년과 2024년, 기타 조성물 및 용도특허는 2027년에서 2028년까지 장기간 남아있는 데다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의 물질 특허를 단번에 무력화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동아에스티, 종근당, 대웅제약, 제일약품 등 다른 국내 제약사들은 해당 조성물 특허의 등록무효 심판을 대거 진행 중이다. 이들 역시 PMS 만료일 전 청구 성립 심결을 받고 만료 후 생동성시험을 진행하면 우선판매허가권 획득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우선판매허가제를 도입하면서 너도 나도 포시가 소송에 대거 말려들었다"면서 "당장 제네릭 허가가 진행되기는 어렵고 포시가의 PMS 만료일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태환기자 kim715@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시행 후 심판청구 급증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