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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특화된 건강보험 및 보건의료 시스템을 해외 각국에 공유하는 등 보편적 건강보장(UHC)을 위한 국제 교육기관으로 변화를 시도한다.
심평원은 오늘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원주 본원에서 JLN(공동학습네트워크) 회원국 중 11개국 보건의료전문가 27명이 참여하는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심평원 국제캠퍼스’(HIRA Global UHC Campus) 개교식을 갖는다.
JLN과 심평원이 공동 주관하는 국제의료심사평가전문가 교육은 ▲진료비심사 ▲적정성 평가 ▲현지조사 ▲의약품처방조제지원서비스 등을 배우고, 이를 각 국가별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심평원 국제캠퍼스는 보편적 건강보장(UHC)을 달성하고자 하는 국제연합(UN),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 및 세계 각국의 보건의료 관련 기관들과 함께 국가별 건강보장 시스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공식적인 장(場)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앞서 언급한 국제의료심사평가전문가 교육을 비롯해 ▲건강보험국제연수과정 ▲가나·에티오피아 대상 건강보험 초청연수 ▲이란 건강보험청 교류 ▲국제심포지엄 및 워크숍 등 다양한 국제 보건의료 교육이 심평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손명세 심평원장은 “한국 보건의료와 건강보험시스템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명품 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의 선진 시스템을 더욱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지구촌의 보편적 의료보장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보건의료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혁신도시 원주가 건강, 바이오, 생명산업 분야의 세계적인 의료산업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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