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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이 개발 중인 천연물 치매치료제 'DHP1401'이 31일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첨단의료 기술 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
DHP1401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한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도출된 연구결과로 지난 2013년부터 대화제약과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류종훈 교수팀이 공동연구를 진행해 온 신약후보물질이다.
특히 사람의 치매 유발 유전자를 갖고 있는 치매모델(5XFAD transgenic mouse)에서는 치매유발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 생성이 현저하게 억제됐으며, 신경세포 보호 효과와 동시에 기억력이 회복됨을 확인한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천연물 치매치료제 임상2상 시험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금년 4월부터 건국대학교병원 등 다기관에서 경증 내지 중등증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2상을 진행한다.
향후 대화제약 DHP1401은 국내 특허 등록은 물론 미국, 유럽, 일본, 중국에도 특허를 출원함으로써 글로벌 신약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나온 약제는 치매 진행 속도를 다소 늦출 뿐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하다. DHP1401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민보건 향상과 더불어 글로벌 제약회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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