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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운영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의 목표는 ‘환자-의료기관-심평원’ 모두가 원활한 소통을 펼치는 것이다. 관할지역 의료기관으로부터 심평원이 생겨 고맙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열심히 하겠다.”
최근 개청식을 열고 업무에 돌입한 심평원 의정부지원 박인기 지원장[사진]은 데일리메디를 통해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박 지원장은 “수원지원이 담당하던 경기도 북부지역, 서울지원이 담당하던 강원도지역을 관할하게 됐다. 그간 가장 큰 문제는 ‘의료 접근성’이 약하다는 것이었다. 이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의정부지원의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박 지원장은 인사발령과 동시에 관할지역 의약단체장들과 미팅을 진행했는데, 산간벽지 등 의료취약지역이 많아 ‘접근성 부재로 인한 소통불가’를 개선해야할 사안으로 접수받았다는 설명이다.
“물리적 접근성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은 심평원이 요양기관과 환자의 중심에서 허브 역할을 하는 것”이라는 그는 “다각적으로 채널을 열어두고 소통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설된 지원이기 때문에 지역의료계와 더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야만 하는 임무가 주어진 것이다. 심평원이 생겨서 고맙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활발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심평원 주요 추진과제인 ‘본원과 지원의 연계, 지원의 역할강화’에도 힘쓰겠다는 주장이다.
박 지원장은 “관할지역 특색에 맞는 진료경향을 찾아내고 심사사례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독립적이면서도 본원과의 융화가 수월한 의정부 지원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건의료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 중심 맞춤형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심평원 의정부지원은 운영부와 심사평가부 2개 부서 5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경기도 북부지역 10개 시·군과 강원도지역 병원급 이하 요양기관에 대해 ▲진료비 심사·평가 ▲인력․시설․장비 등 의료자원 관리 ▲민원인 종합상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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