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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공공보건의료의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포함한 사회공헌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는 것은 물론, 전문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진료로 지역을 뛰어 넘어 소위 말하는 ‘빅6 병원’이 되겠다.”
박재용 칠곡경북대병원장[사진]은 최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지방병원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한국 대표병원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칠곡경북대병원은 증가하는 암 및 만성 노인성질환을 위한 전문치료병원 필요에 따라 지난 2010년 11월 건립됐다. 개원 5년 만에 600병상의 병실이 부족할 정도로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암종합병원으로 국가암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광역단위의 대구·경북지역암센터 건립과 노인질환 예방·치료·재활 등 포괄적 노인보건의료센터를 건립해 최상의 암치료를 추구한다.
또한 기존 과별 진료체계를 28개 센터 개념으로 전환, 원스톱 서비스 진료체계 추구가 정착됐으며 어린이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특성화된 어린이병원도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첨단의료복합단지 건립과 더불어 대구경북지역을 넘어서 국가의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박재용 병원장은 “지역을 뛰어 넘는 전문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진료로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다”면서 “생명존중 정신으로 최상의 진료, 교육, 연구를 실천해 인류건강, 인재육성, 의학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말 700병상 임상실습동 완공 1300병상 규모···"유능한 의료인력 양성"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이 칠곡으로 이전함에 따라 교육·연구 병원으로서 기능을 강화하고 부족한 진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700병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 임상실습동을 건립하고 있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임상실습동은 연면적 9만2000㎡에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2017년 11월 완공이 목표다.
박재용 병원장은 "임상실습동 건립으로 유능한 의료 인력 양성을 양성하고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환자중심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직원을 중심으로 한 병원 시스템으로부터 환자를 중심으로 한 진료 및 행정 서비스시스템으로 전환하고 고객지원실, 의료질 관리실 등을 활성화해 환자중심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칠곡경북대병원은 공공병원으로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도 향상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포괄적 건강지원체계를 구축해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돕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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