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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로 분류됐던 아랍 국적의 여성이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15일 질병관리본부는 아랍에미리트(UAE) 국적 20대 A씨의 유전자검사(PCR) 결과가 지난 1차에 이어 2차에서도 음성으로 최종 판정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강북삼성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고열과 기침, 인후통 증상을 보였으며,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돼 1차 검사를 받았다.
당시 질본은 A씨의 검체를 확인해 1차 음성 반응을 확인했으나 강북삼성병원에서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과정 시 환자의 격리 조치를 소홀히해 방역 관리의 구멍을 드러냈다.
이번 2차 판정으로 A씨는 곧 격리 해제될 예정이며, 질본은 메르스 의심환자 대응 과정을 검토하고 서울시와 합동 현장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로써 올해 발생한 메르스 의심 환자 수는 A씨를 포함해 77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 중 내국인은 65명, 외국인은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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