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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 계열 약물의 당뇨 유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피타바스타틴 성분이 당뇨병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았다.
JW중외제약(회장 이경하)은 최근 영국 약품·건강제품통제국(MHRA)이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의 허가 변경을 통해 '당뇨병에 대한 위험 징후가 없다’는 문구를 사용 설명서에 삽입하도록 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스타틴 제제의 당뇨병 유발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된 적은 있었지만, 정부기관으로부터 당뇨병 안전성을 공인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결과는 현재 사용되는 약 7가지의 스타틴 계열 의약품 가운데 피타바스타틴이 다른 약에 비해 당뇨병 유발 위험이 18% 가량 낮았다는 ‘J-PREDICT’ 연구와 15개의 Placebo 및 여러 스타틴과 진행한 연구결과를 종합 비교한 ‘Meta 분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J-PREDICT’는 스타틴 계열 약물을 사용하는 내당능 장애 고지혈증 환자 1269명을 2007년부터 5년 간 기존 스타틴과 비교 및 추적 조사한 결과다. 피타바스타틴 제제가 장기 사용 시 당뇨병 유발 위험이 있는 약물의 대안으로 확인됐다.
이번 영국 허가사항 삽입에 대해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는 “피타바스타틴이 혈당을 높이지 않으면서 이상지질혈증을 개선하는 유일한 스타틴 제제라는 점을 인정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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