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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전문 베스티안병원이 오송첨단복합단지 내 임상시험센터를 설립한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 이하 오송재단)은 18일 오후 2시 오송첨복단지 내 베스티안 첨단임상시험센터 설립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베스티안은 첨단임상시험센터는 2018년 완공 예정으로, 2020년까지 누적매출 2000억원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오송재단 선경 이사장과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 충청북도 설문식 부지사, 충북대병원 조명찬 병원장,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 청주시 윤재길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베스티안병원은 2018년 3월까지 오송첨복단지 내 대지면적 1만4710.90㎡, 건축면적 4107.31㎡, 연면적 총 2만1237.42㎡ 규모로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까지의 센터 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오송첨복단지 내 베스티안 첨단임상시험센터 설립 추진은 정부 지원과 민간 투자의 새로운 융합 사업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향후 총 200병상으로 완공될 베스티안 첨단임상시험센터에는 외래진료실과 연구병실, 전담약국, 약품보관실, 채혈실, 연구간호사실, 모니터링실, 행정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오송첨복단지 내 연구개발 결과로 만들어진 첨단제품의 최초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희귀 및 난치성질환 등 국가 지원이 필요한 공익 목적의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그 밖에 첨단 제품 임상시험 기술 및 노하우 전파와 임상시험 체계화 및 표준화 교육을 통한 전문 연구인력 양성도 맡게 될 예정이다.
베스티안은 첨단임상시험센터에 이어 향후 140병상의 오송메디컬센터(종합병원)와 피부과학연구소도 차례로 설립해 오송지역 메디클러스터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메디클러스터 조성 총 투자액은 1200억원으로 6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선경 오송재단 이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임상시험센터 건립은 의료산업화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임상시험 시스템을 구축하고 바이오헬스 산업화로 나아갈 수 있는 커다란 획을 긋는 사업”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