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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대부분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2명 중 1명은 서울·경기권에서 의료행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 수도권 편중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한 2015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의료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의사수(치과의사,한의사 포함)는 13만464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의사는 9만2927명이며 78.7%에 해당하는 7만3110명이 전문의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의는 4854명이며 레지던트 1만2229명, 인턴 2734명이다.
상급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는 2만1308명이고, 이중 전문의는 1만1131명, 레지던트 8338명, 인턴 1747명, 일반의는 92명 순이었다.
병원급에 종사하는 의사수는 모두 1만4673명이며, 의원급 3만6475명이다.
또한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사 48.4%인 4만5008명이 서울경기지역에 분포돼 있어 대부분의 의료기관이 수도권지역에 밀집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의사인력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29.6%(2만7465명), 경기 18.9%(1만7543명)이며, ▲부산 7.9% ▲대구 5.6% ▲인천 4.5% ▲광주 3.4% ▲대전 3.6% ▲울산 1.7% ▲세종 0.1% ▲강원 2.7% ▲충북 2.4% ▲충남 3.1% ▲전북 3.6% ▲전남 3.1% ▲경북 3.7% ▲경남 5.2% ▲제주 1.0%로 나타났다.
특히 성형외과의 경우 전체 839개소 가운데 절반이 넘는 435개소가 서울에 집중됐다.
의사 인력뿐만 아니다. 치과의사도 서울경기지역에 50%(1만1370명), 한의사는 43%(8073명)가 편중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