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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제68차 정기대의원 총회가 2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을 비롯해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 새누리당 신상진 의원 등 20대 국회 입성에 성공한 의사 출신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용익 의원도 고별사를 전했다. 의협 정총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편집자주]
▲임수흠 의장이 제68차 정기총회 개막을 알리고 있다.
▲제20대 국회 입성에 성공한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과 신상진 의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나란히 앉아 정기총회 개회를 축하하고 있다.
▲제19대 국회 임기를 마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용익 의원과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도 자리를 빛냈다.
▲한 대의원이 축사를 하려던 박원순 서울시장의 말을 가로막고 "35번째 메르스 환자에게 사과하라"고 강하게 항의하자 임수흠 의장이 제지에 나섰다. 잠깐의 소동 뒤 축사를 이어간 박원순 시장은 "본의 아니게 35번째 환자에게 마음의 상처를 줬다.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강청희 의협 전(前) 상근 부회장이 신상 발언을 통해 해임의 억울함을 피력했다. 발언 내용이 적힌 종이를 쥐고 있는 강청희 부회장의 손이 떨렸다. 대의원회는 결국 그의 재신임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의협 회무 보고 소홀 문제에 대한 대의원들의 질타에 의협 감사단의 표정이 무겁다.
▲대의원들은 의협 감사단 회무 보고를 보이콧했다. 찬성 58표, 반대 119표, 기권 4표로 회무 보고서는 채택되지 않았다. 대의원들은 원격의료 시범사업,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저지 등에 대한 의협 업무 평가를 소극적으로 했다는 문제를 지적하며 "복지부의 눈치를 보지 말라"고 질타했다.
▲ 취임 1년여를 앞두고 있는 추무진 회장은 이날 리더십 부재에 대한 대의원들의 질타에 진땀을 빼야 했다. 법정관심의위원회 안건으로 추 회장의 자진 사퇴 권고안이 올라왔지만 폐기하자는 의견이 41표, 반대 9표, 기권 1표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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