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6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노약자·만성질환자, 미세먼지 주의"
"잠깐 외출시에도 마스크 착용해야"
[ 2016년 04월 25일 18시 00분 ]

미세먼지나 황사 등 대기오염이 다양한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만큼,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25일 경희대학교병원은 "미세먼지가 기도를 자극해 기침이나 호흡곤란을 불러오고 천식이나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있는 환자는 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수도 있다"며 "호흡기, 심장질환자, 영•유아와 청소년, 노인, 임산부 등은 미세먼지 노출로 인한 위험성이 일반인보다 훨씬 크므로 무조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환경공단은 미세먼지를 농도에 따라 ▲좋음(0~30㎍/㎥), ▲보통(31~80㎍/㎥), ▲나쁨(81~150㎍/㎥), ▲매우나쁨(151㎍/㎥~)으로 나누고 있다.

미세먼지는 단순 농도와 노출된 시간과 활동강도에 비례하기 때문에 잠깐의 외출이라면 마스크가 필요없을 수 있지만 1시간 이상의 장시간이면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이라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되면 미세먼지 경보가 발생한다.

이 때는 환자와 영유와, 노인, 임산부 등 민감군(群)은 야외활동을 금하고 일반인도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는 지적이다.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황사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코와 손을 깨끗이 씻는다.


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이승현 교수는 “미세먼지 농도가 낮더라도 요즘과 같은 때에는 하루 중 언제라고 갑자기 황사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빠질 수 있다"며 "노약자나 호흡기 만성질환자는 황사마스크를 휴대할 것"을 권했다.
 

특히, 마스크를 선택할 때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마크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황사마스크는 특수필터가 내장되어 일반마스크와는 달리 아주 작은 미세먼지까지 걸러준다. 마스크를 구입할 때는 포장지에 「의약외품」과 「황사마스크」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인증 마크를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에서는 미세먼지입자의 크기가 평균 0.6μm인 것을 80% 이상 차단할 수 있는 제품에만 인증 마크 표기를 허가한다. 하지만 황사마스크라 하더라도 착용법이 잘못되면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올바른 착용법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이승현 교수는 “답답하다는 이유로 마스크를 헐렁하게 착용하거나 코 쪽을 느슨하게 하면 미세먼지가 유입된다. 마스크는 얼굴에 완전히 밀착되게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마스크가 구겨지거나 세탁을 하면 미세먼지 차단 기능은 상실되므로 1~2일간만 사용하고 재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당부했다.


▷ 황사 대비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① 고정심(클립)이 있는 부분이 위쪽으로 향하게 한다.
 ② 코와 입을 완전히 덮을 수 있도록 밀착시킨다.
 ③ 고정심(클립)을 양손으로 눌러 코에 밀착시킨다.
 ④ 착용한 마스크는 1~2일간만 사용한다.
 ⑤ 마스크가 손상되면 폐기하고 새로운 제품을 착용한다. 

허지윤기자 jjy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디젤 분진 장기간 노출되면 '폐섬유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