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의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시흥 서울대병원이 추진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경기도 시흥시에 따르면, 서울대는 내달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시흥 배곧신도시 내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시흥 서울대병원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한다.
또한, 시흥시는 서울대 이사회가 시흥 캠퍼스와 서울대병원 설립을 논의하면 그 다음 달인 6월에 서울대와 실시협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흥시, 서울대는 2014년부터 실시협약을 추진해왔지만 서울대 내부 의견 수렴 등을 이유로 연기된 바 있다.
이에 시흥시의 시민단체 등은 서울대 측에 조속한 실시협약 체결을 촉구하며, 서울대를 항의방문하기도 했다.
이에 시흥시는 실시협약 일정이 구체화된 만큼 별도로 추진하는 서울대병원 설립 계획에도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시흥 서울대병원은 배곧 신도시 내 5만㎡ 부지에 300병상 규모로 설립되는 것 외에는 정해진 바가 없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흥 서울대병원 설립은 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1순위 사업인데 현재 상황은 긍정적이다”며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2018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지만 서울대병원의 경우 본원과도 논의돼야 할 상황이기 때문이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