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순항이라는 현대약품 당뇨병 신약 임상시험 차질?
유럽 1상 임상시험 지연 문의에 묵묵부답, 회사 "지체 맞는데 문제없다" 해명
[ 2016년 04월 27일 07시 05분 ]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이 개발 추진 중인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이 당초 계획대로 해외 임상시험에 돌입하지 못해 차질이 예상된다.

현대약품이 개발 중인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는 범부처신약개발 사업을 완료한 후 올해 10월까지 정부 지원금 등 약 2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HD-6277)은 체내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기전으로 하루 한 번의 복용만으로도 혈당 조절이 가능하며, 저혈당과 같은 부작용이 매우 낮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중증 당뇨환자들에게 우수한 효능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약물로 신약으로 개발될 경우 현재 DPP-IV 억제제와 설포닐우레아계 약물 중심인 제2형 당뇨병 시장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시장의 기대가 컸다.
 

현대약품은 지난 2월 1일 주주총회 영업보고에서 3가지(GPR119, HD-2356, HD-6277) 경구용 당뇨병 치료 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며, 그 중 당뇨병 신약 1개 과제(HD-6277)가 글로벌 임상 진입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2월 29일에는 보도자료를 통해 HD-6277의 유럽 임상시험이 차질 없이 순조롭게 준비 중이라고 배포한 바 있다. 
 

현대약품의 이런 발표와 함께 업계에서 관측하는 계획대로라면 2~3월 중 유럽에서 1상 임상시험에 돌입했어야 한다.

하지만 4월말인 현재까지 임상시험을 시작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어느나라에서 임상시험을 할 것인지 여부와 왜 지연됐는지에 대한 내용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실제로 현대약품 신약연구소와 본사 측에 해외 임상시험 실시 유무에 대한 확인을 요청했으나 회사는 거의 회피로 일관했다.    

이와 관련, 어렵게 연결된 현대약품 관계자는 “아직 해외 임상시험은 돌입하지 않았다. 하지만 준비를 잘하고 있다”면서 “업무 진행에 있어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시간이 더 지체된 것일 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언제쯤 임상시험에 돌입할 것인지 여부와 유럽 어느 나라에서 임상시험이 진행될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혀 의구심을 자아냈다. 
 

이 관계자는 “2월 주주총회 때 발표된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서둘러 진행할 것이며 조만간 공식발표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현대약품, 당뇨병 신약 유럽 임상 순풍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