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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올해 240억원을 투입해 ‘2016년 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
진료비 관리 기능 강화를 위한 ICT 시스템을 구축을 목표로 하는데, 올해는 비급여 진료비를 관리하기 위한 방향도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심평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정보화사업 용역 입찰을 공고하고 5월 2일까지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 정보화 사업은 ▲보건의료 통합정보 실시간 분석 플랫폼 ▲사전점검 시스템 ▲이의신청 전산처리 시스템 ▲환자분류체계(PCS) 통계 분석 ▲의약품 유통정보 분석모니터링 시스템 ▲진료비청구포털 고도화 등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진다.
특히 비급여 진료 정보관리 시스템을 구축, 객관성 있는 비급여 수요 예측을 하겠다는 계획이 세워져 추이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심평원 관계자는 “정부의 3대 비급여 개선을 기점으로 비급여에 대한 합리적 관리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실제 감사원의 ‘의료서비스 관리실태’ 보고서에도 비급여 항목 진료정보를 심평원에 제출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평원 내부 자료는 물론 외부 비급여 진료정보 수집을 확대해서 비급여 진료 정보 관리시스템의 내실화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시급한 문제는 비급여 진료정보 관리 시스템의 정보수집 대상을 외부 요양기관으로 확대함에 따라 수신한 첨부자료를 저장할 디스크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심평원은 정보화 사업을 통해 ‘비급여 진료정보 관리 시스템 스토리지 디스크 증설’을 진행할 것이며 비급여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보건의료 정책 분석·설계의 정확성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비급여 표준화 과제를 수행하는 한편 대내외 통일된 비급여 진료 DB연계 체계 구축 등 실시간 전산화 정보 수집 채널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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