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사 무마를 대가로 병원들로부터 4000여 만원의 뇌물을 받은 경찰관이 체포됐다. 의정부지방검찰청은 10일 경기 포천경찰서 소속 이모 경위를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했다.
경기 동두천과 포천 지역 일대 병원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경위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년간 경기 동두천과 포천 지역 경찰서에 근무하며 병원의 요양급여 부당 수령 행위를 적발하고도 이를 묵인한 정황이 포착됐다.
특히 해당 지역 병원들은 이를 막기 위해 총 4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입수된 자료 등을 통해 사실 확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검찰은 이 경위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