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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동아대·부산대병원 등 포괄간호 참여
건보공단 평가심위, 상급종합 5곳 추가 지정…현재 161개소
[ 2016년 05월 12일 11시 00분 ]

지난달부터 상급종합병원들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가 허용되면서 의료계의 반응이 뜨겁다. 5월 기준 총 8곳의 상급종합병원이 포괄병동을 운영하며, 그 숫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1일 제5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상급종합병원 5곳에 대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기관 추가 지정을 승인했다.


새롭게 참여하는 상급종합병원은 ▲고신대복음병원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 등이다.


시범사업부터 참여한 인하대병원을 시작으로 지난달 길병원, 충북대병원이 지정된 이후, 5곳이 추가로 들어오면서 총 8곳의 상급종합병원이 ‘보호자 없는 병동’을 만들게 됐다.


이 밖에도 심의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녹색병원 ▲부산 해동병원 등 3곳의 종합병원을 신규로 선정했다.


또 ▲동인천 길병원 ▲모두병원 ▲대전 센텀병원 ▲대구 보강병원 ▲부산 센텀병원 등 5곳의 병원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지정현황 (2016.5.11 기준)


이와 관련, 건보공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추진반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상급종합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위원회는 수시로 개최될 예정이며 그 참여병원이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간호인력 배치 적정성 평가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심의를 통해 지방이나 중소병원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은 지난해 말 112개소(7500병상)에서 현재 총 161개소(1만1800병상)가 됐다. 종별로 따져보면 상급종합병원은 8곳, 종합병원은 95곳, 병원 58곳이다. 

박근빈기자 ra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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