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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협력본부(본부장 김평만 신부)는 최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국제보건의료지원 위탁사업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지 취약계층의 기본생활욕구 충족을 위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보건, 의료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의료협력본부는 이번 선정을 통해 향후 8개월간 약 2억 원의 사업비로 네팔 지진 피해지역의 일차보건의료 역량 강화사업을 수행한다.
실제 활동은 지난해 4월 발생한 네팔 지진의 진원지인 고르카 지역에서 펼쳐진다. 이 지역은 교통이 열악하고, 의료진이 부족해 사망 또는 평생 장애를 얻는 환자들이 많이 발생한다.
의료협력본부는 산부인과, 안과, 외과 등 외과적 처치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필수 외과적 진료를 수행한다. 현지 의료진 및 보건의료 인력의 교육을 통해 네팔의 의료역량 강화에 일조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본부는 전(前)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총재인 한광수 국제보건연구소장을 총괄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세계보건기구(WHO)의 필수외과진료 팀장인 체리안 박사(Dr. Cherian)를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 초빙교수로, 가톨릭대학교 의료경영대학원 이현주 교수를 의료협력본부 자문교수로 임명하는 등 일차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의료협력본부 사무국장 오승민 교수는 “이번 사업이 발판이 돼 네팔 공공지역병원 역량강화 모델링의 성공사례를 구축하고, 나아가 보편적 건강보장 강화 및 의료 환경의 개선을 이룰 수 있도록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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